새로 번역되어 나온 앵거스 디턴의 책 '위대한 탈출' (2015-11-28)


 
  2015년 10월 프린스턴 대학교의 앵거스 디턴(Angus Deaton)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가 쓴 책 '위대한 탈출(The Great Escape)'은 2014년에 한경BP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는데 오역 문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래서 이번 11월 말에 다시 번역되어 재출간되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원문에 충실하게 보완되었다. 페이지도 더 늘어났다. 기존 책을 산 사람은 무료로 새 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재출간되기 전에 원문과 번역본을 대조하며 감수하는 작업을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가 맡아 했다. 김민주 대표는 원고를 감수할 때 이 책에서 거론하고 있는 영화 '대탈주(The Great Escape)'도 다시 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미국 군인들이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지치지 않고 탈출을 시도했듯이, 자본주의도 지치지 않고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한 것을 저자를 적절하게 빗대었다. '대탈주' 영화는 실제 사건에 기반을 두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영화도 함께 보면 좋다. 효과 백배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문
머리글 |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

chapter1 전 세계와 웰빙

part1 삶과 죽음
chapter2 선사시대부터 1975년까지
chapter3 죽음의 손길에서 벗어난 열대 지역
chapter4 현대사회와 건강

part2 돈
chapter5 미국의 물질적 웰빙
chapter6 세계화와 대탈출

part3 도움
chapter7 뒤에 남겨진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후기 | 이후의 문제
후주